스마일라식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님과 김성민 원장님은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 41회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이하 ESCRS)에 참석하여 10년 동안의 스마일수술 장기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ESCRS는 역대 최다의 인원이 등록을 할 만큼 현재 전 세계 안과 의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권위 있는 학회인데, 

동시에 하는 여러 발표들 에서도 특히 굴절교정수술 세션은 앉아 있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가장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김성민 원장님은 스마일라식이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눈에미소안과에서 시행한 11만 케이스에 대한 장기 임상결과를 보고하였는데, 

라식과 라섹 대비 적은 근시퇴행 확률과 극히 낮은 수술 후 부작용 등에 대해 발표하여 많은 안과 의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김 원장님은 눈에미소안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마일수술을 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좋은 결과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다음 세가지를 꼽았습니다. 

1) 철저하고 정확한 사전검사 / 2) 개인별 맞춤형 수술 디자인(customizing) / 3) 담당 의사의 꼼꼼한 사후관리

이렇듯 수술을 단순히 많이 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환자를 철저히 파악하고 개인 특성에 적합한 노모그램과 레이저 세팅을 설정하여 

정밀하게 시행해야만 좋은 결과를 보장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으며, 위와 같은 원칙과 많은 수술 경험이 합쳐졌을 때 

스마일수술은 가장 안전하고 좋은 시력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여러 수술 장비들이 있어 환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는데, 자이스사의 비쥬맥스 장비를 이용한 오리지널 스마일수술만이 

이러한 장기 데이터를 통한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수술을 계획하는 환자들이라면 이러한 부분을 신중히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많은 의료진들이 발표내용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눈에미소안과의 연구 성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을 뿐 아니라, 

발표 후에도 각국의 의사들과 질의 응답를 하며 활발한 토론과 결과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